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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프린트 쓰는 법

퍼플프린트 처음 2시간, 무엇을 하게 되나요?

3초 요약

  • 처음 2시간이면 아이디어가 누구의 어떤 문제로 좁혀지고, 첫 설계 문서(맥락문서)가 생겨요.
  • 시작은 브라우저 웹 코치나, 쓰던 AI 도구에 MCP로 연결하는 것 중 하나예요.
  • 질문은 하나씩, 결정은 후보와 추천, 고르지 않은 이유와 함께, 확인은 묶음으로 받아요.

가장 많이 멈추는 곳은 시작 직후예요

여러 분과 함께 써 보며 알게 된 게 있어요. 처음 2시간을 넘기면 퍼플프린트가 무엇을 해 주는지 확실히 보이는데, 그 전에 멈추는 분이 많아요. 연결 단계에서 막히거나, 첫 질문에 무엇을 답해야 할지 몰라서요.

그래서 처음 2시간에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시간대별로 적어 둘게요. 미리 알고 시작하면 덜 막혀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니 대략의 흐름으로 봐 주세요.

체험은 카드 등록 없이 14일이고 자동으로 결제되지 않아요. 막혀서 멈춰도 비용이 나가지 않으니 편하게 시작해 보세요.

시작 방법 고르기: 웹 코치와 MCP

브라우저 웹 코치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시작해요. 대화와 문서는 계정에 보관돼 다음에 이어서 할 수 있어요. 무료 체험에서는 웹 코치로 0~2단계까지 쓸 수 있어요. 처음 써 보거나 코딩 도구를 쓰지 않는다면 이쪽이 편해요.

쓰던 AI 도구에 MCP로 연결

Claude Code, Cursor, Codex 같은 도구에 연결하면 그 대화창 안에서 코치가 질문을 이끌어요. 무료 체험이어도 전 단계를 쓸 수 있고, 문서는 내 작업 폴더에 남아요. 연결한 뒤에는 앱을 한 번 다시 열어야 해요. 도구별 연결 방법은 Docs에 있어요.

ChatGPT 웹이나 Claude 웹에 퍼플프린트 설명을 붙여 넣는 것과 MCP 연결은 달라요. 설명을 붙여 넣는다고 코치가 설치되거나 실행되지는 않아요.

고르기 어렵다면 이렇게 나눠 보세요. 코딩 도구를 써 본 적이 없거나 일단 맛보고 싶다면 웹 코치, 이미 Claude Code나 Cursor로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면 MCP 연결이 맞아요. 나중에 바꿔도 되고, 둘 다 써도 돼요.

0~30분: 연결과 첫 질문

첫 질문은 단순해요. "어떤 걸 만들고 싶으세요? 한두 줄이면 충분해요." 이미 사업계획서나 기획서가 있으면 내용을 그대로 붙여 넣어도 돼요. 정리된 문장일 필요는 없어요.

중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으면 언제든 "퍼플프린트 사용법 알려줘"라고 입력하면 돼요. 지금 단계와 지금 할 일을 짧게 알려 주고 하던 질문으로 돌아와요.

이 구간에서 자주 막히는 건 두 가지예요. 하나는 연결한 뒤 도구 목록에 퍼플프린트가 안 보이는 경우인데, 대부분 앱을 다시 열면 보여요. 다른 하나는 첫 답을 너무 길게 쓰려는 경우예요. 길게 쓰지 않아도 코치가 질문으로 채워 가니, 떠오르는 대로 짧게 적으세요.

첫 답은 이 정도면 충분해요. "동네 반찬을 맞벌이 부부에게 정기 배송하고 싶어요. 아직 아무것도 만들지 않았어요." 누구에게 무엇을 하고 싶은지, 지금 어디까지 왔는지만 있으면 코치가 나머지를 질문으로 채워요.

30분~1시간: 쓸 사람과 불편 좁히기

그다음에는 하나씩 물어요(왜 하나씩 묻는지). 이런 일을 처음 해 보는지, 이 서비스를 쓸 사람은 누구인지, 그 사람이 지금 무엇 때문에 불편한지요. 처음이라고 답하면 확인을 더 잘게 나눠서 이끌어 줘요.

정해야 할 게 나오면 코치가 먼저 후보 두세 개를 보여 줘요. 그중 하나를 추천하면서 왜 그게 맞는지, 나머지는 왜 뒤로 미뤘는지까지 말해요. 그러고 나서 맞는지 물어요.

후보 · 추천 · 고르지 않은 이유

퍼플프린트 코치가 결정을 권할 때 늘 쓰는 모양이에요. 추천만 보면 왜 다른 건 안 되는지 알 수 없어서, 고르지 않은 이유까지 함께 보여 줘요.

답을 대신 정해 주는 게 아니라 판단할 근거를 같이 건네는 방식이에요. 무엇부터 정하는지는 앱 만들기 전에 정할 다섯 가지에 따로 적었어요. 몇 번 겪고 나면 그 근거를 보는 눈이 내 것이 돼요. 모르겠다고 답해도 괜찮아요. 그 칸은 미정으로 두고 넘어가요.

여기서 많이 나오는 답은 "누구나 쓸 수 있어요"예요. 그러면 코치가 "그중 가장 먼저 써 줄 사람은 누구일까요?"처럼 좁히는 질문을 이어서 해요. 답하기 어렵다면 지난주에 이 문제로 실제로 불편을 겪은 사람을 떠올려 보세요.

참고할 서비스도 이 구간에서 물어요. 비슷한 서비스 이름 하나와 함께, 거기서 따라갈 것과 따라가지 않을 것을 정해요. 경쟁 서비스를 몰라도 괜찮아요. 모른다고 답하면 그 칸은 미정으로 두고 넘어가요.

1시간~2시간: 묶음 확인과 첫 문서

모든 걸 하나하나 묻지는 않아요. 안내 문구나 예외 처리처럼 흔히 쓰는 방식이 있는 것은 기본값으로 넣어 묶음 초안으로 보여 주고, 확인은 한 번만 받아요. 돈이 오가는 방식이나 개인정보처럼 내가 정해야 하는 것만 따로 물어요.

질문은 하나씩, 확인은 묶음으로. 그래야 2시간이 질문에 답하다 끝나지 않아요.

정리가 끝나면 코치가 요약을 먼저 보여 주고, 확인을 받은 뒤 첫 설계 문서인 맥락문서를 만들어요. 아이디어 한 문장, 쓸 사람, 그 사람의 문제가 여기에 들어가요.

맥락문서에는 대략 이런 칸이 채워져요.

  • •아이디어 한 문장: 누가 어떤 상황에서 겪는 어떤 문제를, 어떻게 풀어 주는지
  • •왜 지금인가: 예전에도 있던 문제인지, 지금 가능해진 이유, 경쟁자, 내가 유리한 점
  • •참고할 서비스: 따라갈 것과 따라가지 않을 것
  • •쓸 사람: 이름을 붙인 한 사람의 상황, 지금 겪는 문제, 6개월 뒤 원하는 결과
  • •그 사람의 말: 이 사람이 쓰는 말과 쓰면 안 되는 말

칸을 채우려고 따로 묻지는 않아요. 대화에서 나온 것으로 채우고, 비어 있는 칸만 물어요.

요약을 보고 다르면 고쳐 달라고 하면 돼요. 고친 전체를 다시 보여 주고, 확인을 받은 뒤에만 문서를 만들어요.

2시간 끝에 남는 것과 그다음

  • •내가 만들려는 것을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 상태
  • •쓸 사람과 그 사람의 문제를 정리한 첫 설계 문서(맥락문서)
  • •다음에 할 행동 하나

문서는 남아요. 웹 코치는 계정에, MCP로 쓰면 내 작업 폴더에 남아요. 그래서 다음 날 다시 와도 처음부터 설명하지 않고 이어서 갈 수 있어요. 그 뒤로 문제를 좁히고, 핵심 기능과 사용 흐름, 화면, 점검, 시장 진입, 개발 설계까지 단계마다 문서가 하나씩 쌓여요.

첫 문서는 완성본이 아니라 출발점이에요. 다음 단계에서 새로 알게 된 게 있으면 그때 고치면 돼요.

이미 기획서가 있다면 2시간이 이렇게 달라져요

사업계획서나 기획서를 붙여 넣으면, 코치는 그 내용으로 맥락문서의 칸을 먼저 채워요. 그리고 채운 내용을 한 번 보여 주고 맞는지 물어요. 앞 단계를 처음부터 다시 묻지 않으니 첫 문서가 더 빨리 생겨요.

기획서가 길거나 이미 만든 서비스가 있다면 하이퍼 리뷰부터 해도 좋아요. 39개 관점에서 빈틈과 고칠 순서를 먼저 보고, 비어 있는 단계로만 돌아가 채우면 돼요.

혼자 할 때와 같이 할 때

혼자서도 끝까지 갈 수 있게 만들었지만, 처음 2시간은 누군가 옆에 있으면 훨씬 덜 막혀요. 연결이 어렵다면 Docs의 무료 온보딩 교육 예약에서 화면을 함께 보며 연결을 도와드려요.

리포트를 받은 뒤 방향이 막막하다면, 창업자 1,000명 직접 돕기에 신청하면 제가 리포트를 보고 핵심 이슈와 방향을 함께 짚어 드려요. 가장 좋은 건 대면 미팅이고, 그 뒤로는 막힐 때마다 공개 저장소 이슈로 물어봐 주시면 돼요.

2시간 뒤에 이어지는 것

첫 문서가 생기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요. 여러 불편 중 무엇을 풀지 좁히고, 그 문제를 푸는 핵심 기능과 사용 흐름, 어떻게 돈을 벌지를 정해요. 그다음은 화면 흐름과 화면 구조, 설계 점검, 누구에게 어떻게 알릴지, 개발 설계와 인계 순서예요.

단계가 끝날 때마다 코치가 먼저 정리해 보여 주고, 확인을 받은 뒤 다음으로 넘어가요. 내가 "다음으로 가자"고 말하지 않아도 돼요.

단계마다 문서가 하나씩 생기고, 앞 문서에서 정한 것은 다시 묻지 않고 그대로 써요. 그래서 뒤로 갈수록 묻는 것보다 정리해 보여 주는 게 많아져요.

중간에 멈췄다가 다시 시작할 때

웹 코치는 다시 들어가면 지난 대화와 문서가 그대로 있어요. MCP로 쓸 때는 새 대화창을 열고 "퍼플프린트 시작해 줘"라고 쓰면 저장된 지점부터 이어 가요. 다른 컴퓨터에서 이어 하려면 그 컴퓨터의 도구에도 연결을 한 번 해 주세요.

어디까지 왔는지 헷갈리면 "퍼플프린트 지금 몇 단계야?"라고 물어보세요. 진행 상황과 다음에 할 일을 알려 줘요.

시작 전에 챙기면 좋은 것

  • •만들고 싶은 것 한두 줄
  • •있다면 사업계획서나 기획서 파일
  • •이 서비스를 먼저 써 줄 사람 한 명의 얼굴
  • •방해받지 않는 1~2시간

이 넷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어요. 있으면 조금 더 빨라질 뿐이에요.

막히면 같이 해요

연결에서 막히거나 첫 질문 앞에서 멈췄다면 혼자 붙잡고 있지 않아도 돼요. Docs의 무료 온보딩 교육 예약에서 화면을 함께 보며 연결을 도와드려요. 이미 기획서가 있다면 하이퍼 리뷰로 먼저 점검해 보는 것도 좋은 시작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2시간을 한 번에 써야 하나요?

아니요. 중간에 멈춰도 대화와 문서가 남아 있어서 다음에 이어서 하면 돼요.

무료 체험 기간 안에 끝까지 갈 수 있나요?

14일 체험에서 웹 코치는 0~2단계까지, 쓰던 AI 도구에 연결하면 전 단계를 쓸 수 있어요. 체험 안에서 모든 단계를 끝까지 마친다고 보장하지는 않아요. 하이퍼 리뷰는 체험에 1회 들어 있어요.

설계를 전혀 몰라도 질문에 답할 수 있나요?

네. 질문은 일상 말로 나와요. 모르겠으면 모르겠다고 답해도 돼요. 그 칸은 미정으로 두고, 꼭 정해야 하는 건 기본값과 이유를 함께 보여 줘요.

처음 쓸 때 무엇을 준비하면 좋나요?

만들고 싶은 것 한두 줄이면 충분해요. 사업계획서나 기획서가 있으면 붙여 넣을 수 있게 열어 두세요.

지금 상황이 이렇다면

  • 설치 없이 먼저 해 보고 싶다면, 웹 코치에서 한두 줄로 시작해 보세요.
  • Claude Code나 Cursor를 이미 쓴다면, Docs의 안내대로 연결해 그 창에서 시작하세요.
  • 이미 기획서가 있다면, 하이퍼 리뷰로 빈틈부터 보고 그 리포트로 고쳐 가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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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쓴 사람

ylkim 퍼플프린트 창업자 · 브링더홈 주식회사

서비스 설계 · AI 에이전트로 제품 만들기

바이오 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2018년에 창업을 시작했어요. 맞춤형 화장품과 스킨케어 브랜드는 실패했고, 그다음 시작한 작은 가전 브랜드를 지금도 운영하고 있어요. 서비스 설계를 몰라 앱 외주 두 번에 8천만 원을 잃은 경험이 퍼플프린트를 만든 이유예요.

  • 2018년부터 창업 · 작은 가전 브랜드 운영 중
  • 2023년 창업중심대학 도약기 1억 수주
  • 변리사, 의대생, 편의점 사장님의 작은 서비스를 퍼플프린트로 설계부터 배포까지 함께 진행
  • 모두의 창업 2기 AI 솔루션 공급기업(PURPLEPRINT 서비스 설계 코치, 하이퍼리뷰, 녹트 Nok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