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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프린트 쓰는 법

퍼플프린트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3초 요약

  • 아이디어나 이미 만든 기획을 0~9단계 순서로 정하고, 정한 걸 단계마다 설계 문서로 남겨요.
  • 이미 기획서가 있다면 하이퍼 리뷰로 39개 관점에서 빈틈과 고칠 순서를 먼저 보고, 리포트로 이어서 고쳐 갈 수 있어요.
  • 설계가 끝나면 쓰던 코딩 에이전트가 그 문서를 읽고 만들고, 웹 제작과 검색 글, SNS 콘텐츠를 위한 킷도 받을 수 있어요.

한마디로 하면 설계 코치예요

"그래서 퍼플프린트가 정확히 뭘 해 주는 건데요?" 사람 이야기를 많이 쓰다 보니 이 질문을 자주 받아요. 솔직하게 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적어 볼게요.

퍼플프린트는 아이디어나 이미 만든 제품의 기획을 쓸 사람, 문제, 기능, 사용 흐름, 시장 진입, 개발 설계, 인계까지 순서대로 구체화하도록 돕는 설계 코치예요. 스스로 답을 만들어 내는 범용 AI 모델이 아니고, 이름이 비슷한 검색 서비스와도 다른 제품이에요. 아이디어는 있지만 무엇부터 정해야 할지 막막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 비개발자, 기획을 해 본 적이 적은 분에게 맞아요.

1. 무엇을 만들지 순서대로 정해요

설계 코치는 0단계부터 9단계까지 이 순서로 가요.

  • •0~1단계: 왜 이걸 만드는지, 이걸 쓸 사람은 누구인지
  • •2~3단계: 그 사람의 여러 불편 중 무엇을 풀지, 그 문제를 푸는 핵심 기능과 돈 버는 방식
  • •4~5단계: 처음 들어온 사람이 핵심 가치를 겪기까지의 화면 흐름과 화면 구조
  • •6단계: 지금까지의 설계를 여러 관점으로 점검하기
  • •7단계: 누구에게 어떤 말로, 어떤 채널로 알릴지
  • •8~9단계: 어떤 기술과 구조로 만들지, 개발자나 AI가 바로 시작할 수 있게 넘겨주기

단계마다 질문은 하나씩 해요. 정해야 할 게 나오면 후보 두세 개와 추천, 고르지 않은 이유를 함께 보여 주고, 확인은 내가 해요. 흔한 예외 처리나 안내 문구는 기본값으로 넣어 묶음으로 한 번에 보여 주고, 돈이나 개인정보처럼 내가 꼭 정해야 하는 것만 따로 물어요.

처음 2시간 안팎이면 아이디어가 누구의 어떤 문제로 좁혀지고 첫 설계 문서가 생겨요. 전체 단계를 끝까지 가는 시간은 프로젝트 크기에 따라 달라요.

2. 정한 걸 문서로 남겨요

대화에서 합의한 내용은 단계마다 설계 문서로 남아서 다음 단계의 기준이 돼요. 앞 문서에서 정한 건 다시 묻지 않고 그대로 써요.

  • •맥락문서: 아이디어 한 문장, 쓸 사람, 그 사람의 문제
  • •설계문서와 구독 계획: 무엇을 풀지, 핵심 기능, 돈 버는 방식
  • •화면 흐름과 화면 구조, 디자인 기준
  • •알리는 계획
  • •개발 인계 문서와 과업 목록

문서가 있는 곳도 정해져 있어요. 브라우저 웹 코치로 쓰면 계정에, 쓰던 AI 도구에 연결해 쓰면 내 작업 폴더에 남아요. 웹 코치에서는 옆 칸의 지도로 문서끼리 어떻게 이어졌는지, 어디가 아직 비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3. 이미 만든 기획을 점검해요

하이퍼 리뷰

기획서나 설계 문서를 39개 관점에서 점검해 빈틈과 근거, 고칠 순서를 보여 주는 점검이에요. 한 번 더 돌려도 새 빈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반복하고, 정해진 횟수에서 멈추면 리포트에 그렇게 적어요.

이미 기획서나 사업계획서, 설계 문서가 있다면 처음부터 다시 할 필요 없이 하이퍼 리뷰로 먼저 점검할 수 있어요. 글을 붙여 넣거나 파일을 올리거나, GitHub 저장소와 Notion 페이지를 연결해 넣을 수 있어요. 서비스 설계를 보는 점검과 개발 설계를 보는 점검이 따로 있어요.

리포트는 발견한 빈틈을 주제로 묶고 무엇부터 고칠지 순서를 매겨 줘요. 어떤 모양인지는 샘플 리포트에서 볼 수 있어요. 다만 문서를 점검하는 것이지, 실제 사용자 검증이나 코드 실행, 운영 시험을 대신하지는 않아요.

점검 종류는 넣는 문서에 따라 골라요. 기획서나 사업계획서라면 서비스 설계 점검이 맞아요. 누구를 위한 건지, 무슨 문제를 푸는지, 기능과 돈 버는 방식, 사용 흐름이 서로 맞물리는지를 봐요. 기술 구조나 데이터, 보안을 적은 개발 문서라면 개발 설계 점검이에요. 그 개발 설계가 서비스 설계와 맞는지, 빠진 위험이 없는지를 봐요.

점검이 도는 동안에는 질문 몇 개가 나와요. 이 분야 경험이 있는지, 팀이 어떻게 꾸려져 있는지, 쓸 수 있는 시간과 자금이 어느 정도인지 같은 것들이에요. 꼭 답해 주세요. 같은 빈틈이라도 혼자 시작하는 사람과 팀이 있는 사람에게 먼저 고칠 순서가 달라서, 이 답이 리포트의 순서에 반영돼요.

조사와 시나리오 점검도 있어요

쓰던 AI 도구에 연결해 쓰면, 경쟁 서비스를 정해진 여섯 가지 목표로 깊게 살피는 조사와, 그려진 설계가 실제 사용자의 하루 안에서 작동하는지 따라가 보는 시나리오 점검도 쓸 수 있어요. 조사는 그 AI 도구의 웹 검색으로 직접 돌아요. 설계 단계에서 경쟁을 모르겠다거나, 이 흐름이 정말 끝까지 이어지는지 불안할 때 쓰면 좋아요.

4. 리포트로 고쳐 가요

점검으로 끝나면 리포트는 읽고 덮는 문서가 돼요. 그래서 리포트 아래 "이 리포트로 고쳐 가기"에서 다음 길을 고를 수 있어요. 쓰던 AI 도구에 퍼플프린트를 연결해 그 리포트를 기준으로 이어서 고치거나, 리포트를 문서 파일로 받아 내가 쓰는 AI에 가져갈 수 있어요. 구독 중이라면 웹 코치에서 바로 이어 갈 수도 있어요.

고칠 때도 코치는 앞 단계를 처음부터 다시 묻지 않아요. 가진 자료로 문서를 거꾸로 채운 뒤, 비어 있는 결정이 있는 단계로만 돌아가요.

5. 쓰던 코딩 도구 안에서 이어서 만들어요

설계가 잡히면 구현으로 넘어가요. 퍼플프린트는 Claude Code, Codex, Cursor 같은 도구에 MCP로 연결돼 그 대화창 안에서 코치로 일해요. 무엇을 만들지 정한 문서가 작업 폴더에 있으니, 같은 에이전트가 그 문서를 읽고 만들어요. 중간에 끊겨도 문서가 남아 있어 다음에 이어서 할 수 있어요.

개발 단계에서도 코치가 옆에 있어요. 무엇부터 만들지 과업 목록으로 나누고, 설계가 바뀌어야 하면 코드보다 설계 문서를 먼저 고치게 이끌어요. 원격 저장소가 아직 없다면 코치가 비공개 저장소를 대신 만들어 백업해 두자고 제안해요. 저장소가 있으면 다른 컴퓨터에서도 그 컴퓨터의 AI 도구에 "저장소 주소를 받아서 퍼플프린트로 이어가자"라고 하면 이어서 할 수 있어요.

6. 만든 다음에 쓸 킷을 받아요

체험이나 구독 중인 계정이면 검증된 작업 킷을 내 작업 폴더로 받아 쓸 수 있어요. 지금 받을 수 있는 건 여덟 가지예요.

  • •웹 제작: 브랜드 설정으로 사이트를 짜는 웹 제작 킷, 제품 한 장 랜딩을 세 판으로 비교해 고르는 랜딩 템플릿
  • •검색과 콘텐츠: 검색 의도에서 글 구조와 측정까지 묶은 검색 글 설계 킷, 짧은 브랜드 설명을 콘텐츠 계획과 제작, 검수, 발행 흐름으로 펼치는 SNS 콘텐츠 운영 킷
  • •점검: 사이트 상태와 검색 노출, 전환 흐름을 살피는 사이트 점검 킷
  • •운영 화면: 기록과 상태가 많은 운영용 화면 스타터, 요청과 과업이 흩어진 서비스 사업을 한 공간으로 모으는 운영 공간 킷, 접근 권한이 있는 제품 화면을 재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옮기는 화면 구조 추출 킷

킷은 원래 파일 구조 그대로 내 작업 폴더에 받고, 큰 킷은 묶음을 나눠 받아요. 킷 목록과 설명은 킷 페이지에 있어요. 이미지나 영상을 만드는 작업은 내가 쓰는 생성 도구를 연결해서 하고, 그 도구의 비용과 계정은 따로예요. 배포도 내 계정으로 해요.

7. 내가 자라는 것도 보여 줘요

퍼플프린트는 대신 해 주는 도구가 아니에요. 질문에 답하고 고르는 과정에서 내가 판단하게 돼요. 설계 문서를 하나 끝낼 때마다 코치가 내가 스스로 내린 결정을 돌아보고, 빌더로 자란 정도를 로고와 같은 9칸으로 보여 줘요. 막막함의 본질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데 있어서, 코치는 매번 다음 행동 하나가 보이게 이끌어요.

시작하는 두 가지 길

  • •브라우저 웹 코치: 설치 없이 바로 시작해요. 대화와 문서는 계정에 보관돼 이어서 할 수 있어요
  • •쓰던 AI 도구에 연결: Claude Code, Codex, Cursor 같은 도구에서 써요. 연결과 재개 방법은 Docs에 있어요

ChatGPT 웹이나 Claude 웹에 퍼플프린트 설명을 붙여 넣는 것과 코치를 연결하는 건 달라요. 설명을 붙여 넣는다고 코치가 설치되거나 실행되지는 않아요.

상황별로 고르면 이래요

  • •아이디어만 있다: 웹 코치에서 한두 줄로 시작해 첫 설계 문서까지
  • •기획서나 사업계획서가 있다: 하이퍼 리뷰로 빈틈과 고칠 순서부터
  • •이미 코딩 에이전트로 만들고 있다: 그 도구에 연결해 비어 있는 결정부터
  • •만든 걸 알리고 싶다: 알리는 계획을 정한 뒤 검색 글과 SNS 콘텐츠 킷으로

할 수 없는 것도 분명히 있어요. 아이디어를 대신 내주지 않고, 결정을 대신 내리지 않고, 성공을 보장하지 않아요. 그 이야기는 퍼플프린트가 해 줄 수 없는 것에 따로 적었어요.

막막함에서 구조로, 감에서 설계로, "AI가 해 줬어"에서 "내가 할 수 있게 됐어"로 가는 것. 그게 퍼플프린트가 해 주고 싶은 일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카드 등록 없이 14일 체험이 있고 자동으로 결제되지 않아요. 그 뒤 베타 구독은 월 $13이에요. 하이퍼 리뷰는 체험에 1회, 구독에 월 10회(최근 30일 기준)가 들어 있고, 실패로 끝난 점검은 횟수에 들지 않아요.

체험으로 어디까지 쓸 수 있나요?

웹 코치는 0~2단계까지, 쓰던 AI 도구에 연결하면 전 단계를 쓸 수 있어요. 체험 안에서 모든 단계를 끝까지 마친다고 보장하지는 않아요.

제 아이디어가 AI 학습에 쓰이나요?

웹 코치와 하이퍼 리뷰는 모델 학습에 쓰지 않으며, 외부 AI 모델은 무보관(Zero Data Retention) 경로로만 써요. 쓰던 AI 도구에 연결해 쓰면 코칭 내용은 퍼플프린트 서버로 오지 않아요. 이때는 그 AI 도구의 데이터 학습 설정을 꺼 두세요.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있어요.

어떤 AI 도구에서 쓸 수 있나요?

Claude Code, Codex, Cursor 같은 지원 도구에 연결해 쓸 수 있어요. 도구별 연결 방법과 재개 방법은 Docs에 있어요. 코딩 도구를 쓰지 않는다면 브라우저 웹 코치로 시작하면 돼요.

지금 상황이 이렇다면

  • 아이디어만 있다면, 웹 코치에서 한두 줄로 시작해 첫 설계 문서까지 가 보세요.
  • 기획서가 있다면, 하이퍼 리뷰로 빈틈과 고칠 순서부터 확인해 보세요.
  • 리포트를 받고 무엇부터 고칠지 막막하면, 리포트를 창업자 1,000명 직접 돕기로 보내 주세요. 퍼플프린트 창업자가 핵심 이슈와 방향을 직접 무료로 짚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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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쓴 사람

ylkim 퍼플프린트 창업자 · 브링더홈 주식회사

서비스 설계 · AI 에이전트로 제품 만들기

바이오 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2018년에 창업을 시작했어요. 맞춤형 화장품과 스킨케어 브랜드는 실패했고, 그다음 시작한 작은 가전 브랜드를 지금도 운영하고 있어요. 서비스 설계를 몰라 앱 외주 두 번에 8천만 원을 잃은 경험이 퍼플프린트를 만든 이유예요.

  • 2018년부터 창업 · 작은 가전 브랜드 운영 중
  • 2023년 창업중심대학 도약기 1억 수주
  • 변리사, 의대생, 편의점 사장님의 작은 서비스를 퍼플프린트로 설계부터 배포까지 함께 진행
  • 모두의 창업 2기 AI 솔루션 공급기업(PURPLEPRINT 서비스 설계 코치, 하이퍼리뷰, 녹트 Noktt)